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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사이에서 1일 1커피는 국룰처럼 여겨지면서, 카페인이 우리 일상에 습관화처럼 자리 잡은 요즘입니다. 이와 더불어 카페인 하면 떠오르는 음료가 있다면 '에너지드링크'인데요. 카페인이 가득한 에너지 음료가 2030대 젊은이들 대상으로 대장암 발병을 부추긴다는 한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대장암이 발병하는 원인과 평소 드시면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대장암 증가 원인과 예방법
최근 20~30대 대장암 환자 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위에 언급한 카페인음료 자주 섭취하는 행동 외에도 서구화된 식단,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 섬유질 부족 등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익숙한 요즘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흡연,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위와 같이 외부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의 유전적 요인도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
- 배변 습관 변화(설사, 변비 등)
- 복통, 복부 불편감
- 혈변
- 체중 감소
- 피로감
의학 측에서는 혈변이 대장암 발견의 첫 번째 적신호라고 밝혔으며,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는 혈변이 생겨도 자칫 치질로 오해하는 경우들이 많아 무심코 지나칠 수 있으니 일상생활 속에서 혈변을 발견할 시, 병원에 방문하여 대장암 발병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
- 콩,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섬유질, 비타민, 항산화 성분을 섭취합니다.
- 5색 식품(붉은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 흰색)을 골고루 섭취하여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 음식은 생으로 먹거나 삶거나 무치는 방식으로 조리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합니다.
- 하루에 채소 200g, 과일 200g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평소 토마토나 당 성분이 높지 않은 토마토 주스를 자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이 직장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호르몬의 작용은 억제하여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뿐더러, 고혈압과 피로해소, 나트륨 배출 등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좋은 만능 음식입니다.
마트에서는 성분함량을 확인하여 당류 수치를 확인하여 구매해 주시거나, 최근에는 설탕대신 당흡수를 억제하거나 낮출 수 있는 알룰로스나 스테비아로 대체하여 주스나 즙으로 팔고 있으니 해당 제품들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 됩니다.
이상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대장암 환자가 발생하는 원인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정기점검을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조기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을 습관화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이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키워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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