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날씨가 제법 봄기운을 찾아온 것처럼 쌀쌀하지만은 않는 한 주의 시작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에도 감기에 걸려 고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감기 증상이 있다면 운동을 해주는 것이 건강 관리에 좋을까요? 오늘은 감기 걸렸을 때 운동하는 것이 괜찮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감기에 걸렸다는 것은 바이러스로부터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아프다는 것인데,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운동을 거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벼운 감기라면 운동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미국 볼주립대 운동학과 교수 토마스 웨이드너 박사는 감기에 걸렸을 때 'neck check'를 해보기를 권했는데요. 여기서 neck check란..
평소와 다르게 많이 걷고 뛰거나, 오래 서 있거나 혹은 딱딱한 신발(구두 등)을 신은 다음날 아침 발바닥을 땅에 딛었을 때 찌릿한 통증이 있진 않으셨나요? 일상 중에 통증이 쉽게 발생하는 부위이기에 또는 처음에는 아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안 생겨서 일시적인가 보다 하고 무심코 지나치지는 않으셨나요? 하지만, 이러한 초기증상들이 자칫 족저근막염으로 발생된 통증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 잡지 않으면 고생하게 되는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족저근막염이란? 우선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면, 다른 말로 발꿈치 골곡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족저근막이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부터 시작해서 발바닥 안쪽으로 5개의 가지로 뻗어있는 발가락 부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소개해드릴 3월 봄맞이 제철음식, 이번에는 해산물 편입니다. 1. 도다리 도다리 하면 떠오르는 문장이 바로 '봄 도다리, 가을 전어'일 것입니다. 이처럼 봄 하면 떠오르는 제철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 도다리인데요. 제철을 맞은 도다리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고 지방함량이 적어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봄 철의 도다리는 뼈와 살이 부드럽기 때문에 국물을 내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좋은 도다리 고르는 TIP : 좋은 도다리를 선별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눈을 확인해 주세요. 눈이 맑고 선명하고 광택을 띄는 눈(알)을 띄는 도다리가 좋습니다. 특히, 아가미가 선명한 붉은색을 띨수록 좋은 도다리임, 살짝 눌렀을 때..
이제 겨울이 가고 슬슬 봄이 찾아오는 듯합니다. 생각보다 추운 겨울바람이 가고 낮에는 온도가 제법 올라서 약간 덥다 하고 느껴지더라고요. 계절이 바뀌면서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제철음식일 텐데요. 다가오는 3월 봄을 맞이하여 어떤 제철음식을 챙겨먹으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냉이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철음식은 냉이입니다. 냉이의 별명은‘백세갱(百歲羹)’이라고 해서, 100세까지 장수하게 하는 나물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별명에 걸맞게 냉이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칼륨, 엽산, 인, 철분, 단백질 등 수많은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봄 하면 생각나는 제철음식입니다. 또한 냉이는 몸의 독소를 빼내는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콜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