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원인과 예방법 소개

 

평소 잠을 잘 때 전에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피로한 상태에서 잠을 자다 보면 피곤함과 함께 코골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코골이는 주변 가족분들뿐만 아니라 코골이를 하는 자신도 제대로 잠이 들기 어려워 다음날에 피로가 누적되는 등 불편한 요소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코골이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과 일상에서 코골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코골이란

 

코골이가 생기는 기도의 조직이 이완되고 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데, 공기 흐름이 제한되어 진동음이 발생하면서 코골이 소리가 납니다. 이러한 코골이는 코, 입 또는 목구멍의 공기가 얼마나 제한되는지에 따라 부피가 달라질 수 있고, 감기와 알레르기는 코막힘과 목의 붓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코골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코골이는 입의 구조에 의하여 코를 골게 할 수 있습니다. 공기 흐름을 제한하는 조직과 편도선이 커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벼운 코골이를 만들지만, 과체중은 또한 누워있을 때 기도를 수축시키는 목의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인하여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코골이는 수면 무호흡증의 증상으로 호흡이 현저하게 느려지거나 잠자는 동안 한 번에 10초 이상 호흡을 멈출 때 발생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공기 흐름이 정상의 90% 이하로 줄어들 때 발생하며 이러한 수면 무호흡증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병입니다.

 

코골이의 원인과 예방

 

2. 코골이 원인

 

위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코골이가 생길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체중 또는 비만

가장 큰 원인은 앞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비만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 등으로 우리 몸에 살이 붙게 되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배나 팔, 다리뿐만 아니라 목이나 기도 주변에도 찌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른 사람의 경우에서도 복합적인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술과 담배

술과 담배는 다양한 질환과 연관이 있지만 코골이와도 연관성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람은 기도 주변이 자극되면서 붓게 되고 좁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코를 골 수 있습니다.

 

3) 노화와 건강 문제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가지는 긴장도나 탄력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기도를 좁히게 되고 코를 골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 높은 이유는 호르몬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면 주변 근육 긴장을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흔히 겪는 비염등과 같은 건강 문제로 인해 원인이 되어 콧속이 좁아지고 목젖이 늘어나고 혀가 부으면서 통로가 좁아져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기로 인해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진정제나 수면제와 같은 약물복용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일상에서의 코골이 예방 실천법

 

코골이의 원인과 예방

 

1) 바른 수면자세

우선 코골이를 예방하기 위해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입니다.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는 기도를 좁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는 자세만 바꾸어도 조금은 줄일 수 있습니다. 

 

2) 체중관리

두 번째로는 체중관리입니다. 보통 질병이 생기는 원인으로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도록 하며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특히, 적당한 체중유지는 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 코골이를 해소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 중 특히 목이 짧고 목살이 많으면 기도가 눌리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서 해소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건강관리

감기나 비염등으로 인해서 코안이 건조해지면 코막힘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식염수나 물을 이용해서 코 안을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또한 잠을 자기 전 수건을 물에 적시거나 침실 근처에 가습기를 두는 것도 코골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건강검진 등 병원에 내원하여 신체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 또한 코골이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금주와 금연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으로는 금주와 금연입니다. 체중관리와 더불어 금주와 금연 역시 모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이나 담배는 코골이에서 목 주변 근육을 처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줄여주는 게 예방이나 완화에 필요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코골이가 생길 수 있는 원인과 평소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내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코골이를 그대로 방치해 둘 시 수면무호흡증 등 일상에 어려움을 줄 수 질병 등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의심되거나 한다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부터 고쳐서 코골이를 예방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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