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대체공휴일일까?

어느덧 24년도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5월의 경우 중간에 평일이 쉬는 날이 많아서 이른바 주 4일제처럼 지냈던 한 달이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다음 달인 6월에도 6월 6일 현충일이 목요일 평일로 잡히면서 다음날인 6월 7일이 대체공휴일로 또 쉴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2024년 6월 7일 대체공휴일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2024년 대체공휴일 정리

 

1. 대체공휴일 제도 개요

• 공휴일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칠 경우, 그다음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 법적 근거 : 이 법령에 따르면 관공서의 공휴일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칠 경우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민간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합니다.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대기업은 2020년 1월 1일부터 이 제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 적용범위 :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대체공휴일 제도가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공휴일에 쉴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 2024년에는 총 68일의 공휴일이 지정되었으며, 최근에는 설날연휴와 어린이날에 대체공휴일을 적용받았습니다.

 

2024년 공휴일_네이버 검색결과

 

 

2. 대체공휴일 장단점

• 장점 : 근로자들의 휴식권 보장, 가족 단위 여가 활동 증진
• 단점 : 기업의 경제적 부담 증가, 생산성 저하 우려

 

3. 6월 7일 대체공휴일 여부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에 대체공휴일이 발생하는데, 이번 6월 6일(목) 현충일은 평일인 관계로, 대체공휴일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리 6월 7일(금)을 연차를 사용한다면, 연속으로 4일(6.6~6.9)을 쉴 수 있기 때문에 여름휴가 겸으로 해서 미리 계획해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포스팅해 드린 부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6월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숙박시설 예약 시 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5월 말까지 제공하니 꼭 혜택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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