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시행 : 1호선 가장 많은 민원 예상

서울교통공사에서 2024년 12월에 총파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파업은 인력 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를 요구하는 노조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오늘은 다가올 12월에 진행될 서울교통공사의 노조파업 이슈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조파업 일정 및 배경

 

사진출처 : 뉴시스

 

▪ 총파업 날짜 : 2024년 12월 6일(금)

▪ 주요 요구사항 :

- 인력 감축 중단

-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 산업재해 예방 및 근본 대책 수립

- 부당 임금 삭감

 

노조의 결정 과정

▪ 투표 결과 :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최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고, 70.55%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9,450명 중 7,862명이 참여하였고, 이 중 5,547명이 찬성했습니다.

▪ 교섭 결렬 : 노조는 서울시와의 교섭이 결렬되었으며, 이에 따라 파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준법 투쟁 및 파업 준비

▪ 준법 투쟁 : 파업 전, 노조는 2024년 11월 20일부터 준법 투쟁(태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파업을 위한 준비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 교섭의 어려움 : 서울교통공사는 경영 혁신 계획에 따라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노조는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채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 동아일보

 

지하철 노조파업의 영향을 받을 노선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이 진행될 경우, 서울의 모든 지하철 노선인 1호선부터 8호선까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체 교통수단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민들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 1호선 : 서울의 주요 노선으로, 많은 승객이 이용합니다. 파업 시 운행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 2호선 : 서울의 핵심 순환선으로, 출퇴근 시간에 특히 혼잡합니다.

▪ 3호선 : 일산선과 연결되어 있어, 수도권 전철과의 연계가 중요합니다.

▪ 4호선 : 안산과천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입니다.

▪ 5호선 : 서울의 동서 방향을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입니다.

▪ 6호선 : 서울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며, 많은 승객이 이용합니다.

▪ 7호선 : 서울의 남북 방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이용객이 있습니다.

▪ 8호선 : 서울의 동쪽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파업이 진행될 경우 이 모든 노선에서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시간대에는 정상 운행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시, 1호선이 가장 민원이 크다?

 

서울시 지하철 노조의 파업이 시행될 경우, 특히 1호선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에 기인합니다.

 

1호선에서 발생하는 민원 원인

▪ 이용객 수 : 1호선은 서울의 주요 교통 노선 중 하나로, 하루 약 1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합니다. 이로 인해 파업이나 지연이 발생할 경우, 민원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 출퇴근 시간대 혼잡 : 1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특히 혼잡하여, 열차 지연 시 승객들이 겪는 불편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이로 인해 불만이 쌓이고 민원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열차 지연 : 최근의 태업으로 인해 1호선의 열차가 51% 이상 지연된 사례가 있으며, 이는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지연은 민원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안전 문제 : 노조는 인력 감축과 관련하여 안전 의무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서울교통공사는 2024년 12월 6일부터 총파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는 인력 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에 대한 강력한 반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조는 교섭이 결렬된 상황에서 준법 투쟁을 시작하고, 이후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니 내일부터 출퇴근 시 평소 시간대보다 일찍 나서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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